일본 유명 가수 사유리가 20일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유리의 남편인 미세카이의 아마아라시는 27일 공식 엑스 계정을 통해 사망 소식을 전하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사유리의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생전 기능성 발성장애로 고생했으며, 이로 인해 음악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사유리는 2015년 8월 데뷔 후 다수의 인기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일본 음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