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구형이 있었지만 임종석 전 실장의 '통일 포기' 발언으로 정치권의 관심은 통일 논쟁으로 옮겨갔다.
임 전 실장의 발언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구형에 대한 여론의 관심을 분산시키고, 보수층을 결집시켜 민주당의 반격을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통령 지지율이 20%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여당은 위기감을 느껴야 하지만,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