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6명 방출.. NC 출신 이민호 재기 실패
삼성 라이온즈가 6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NC 다이노스 출신의 이민호다.
이민호는 2012년 NC의 창단 첫 지명 선수로 150km의 강속구를 자랑하며 기대를 모았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군에서 활약했지만, 2019년 팔꿈치 수술 이후 부진을 겪었다.
2023년 삼성에 입단했지만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 등판에 그쳤다.
결국 재기에 실패하며 다시 한 번 방출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