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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건설재해 피해자 1만5000명…정책 실효성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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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죽음의 공간' 되나? 상반기 재해자만 1만5천명…6조원 경제 손실
올해 상반기 건설 현장에서 1만5천 명이 넘는 노동자가 재해를 입어 6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은 건설 재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와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정부의 건설 현장 안전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29 20: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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