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미래 유망주 윤도현이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윤도현은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특히 7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터뜨린 2타점 적시타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였다.
윤도현은 2022년 KIA에 입단한 신인으로 지난해 1군 경험은 단 1경기뿐이었다.
하지만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기량을 갈고닦은 결과 1군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군 콜업 후 5경기에서 타율 0.
409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팀의 주축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