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 '일렉트릭 쇼크'에 대한 이야기와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 소속사와의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3개월 동안 집에만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새 앨범에 대해서는 '처음 사랑을 느꼈을 때의 설렘'을 표현했다고 설명하며 뮤직비디오에서 '너드 강다니엘'과 '연예인 강다니엘' 두 가지 인격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10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그는 2년 전 콘서트 장소에서 다시 팬들을 만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 입대를 앞두고 “드디어 간다”며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으며, 19살에 군대에 가려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봤지만 떨어졌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