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하며 용산 대통령실을 겨냥,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이 개혁신당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허 대표는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법조인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 여사보다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인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실이 개혁신당을 이용해 김 여사 문제를 덮으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김 여사의 공천개입 제보에 '완결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김영선 전 의원이 2022년 창원의창 보궐선거 공천을 받은 사실이 불씨를 지피고 있다.

'칠불사 회동'에 참석한 인사로 명태균씨와 김범준 개혁신당 비서실장이 거론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