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즌 종료 후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게 되면서 FA 시장 가치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8월 부상 이후 어깨 통증이 지속되면서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김하성은 수술 후 샌디에이고와 2025년 옵션 계약을 맺고 있지만, 부상 회복 기간에 따라 FA 시장에서의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퀄리파잉오퍼를 제안할 가능성이 높지만, 부상 회복 기간이 길어질 경우 오퍼를 철회할 수도 있다.

김하성은 일단 부상 회복에 집중하며, 내년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