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총재에 당선된 이시바 시게루는 '안보 덕후'로 불리며 '아시아판 나토 창설'과 '미국과의 핵 공유'까지 주장하는 강경파입니다.
특히 트럼프 후보 당선 시,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경우 일본 내에서도 핵 무장 논의가 뜨거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시바 총재는 또한 북한과 직접 소통 채널을 마련해 납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본 자위대의 헌법 명기는 한국과의 관계 악화 가능성을 높입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의 책임을 인정해 왔지만, 한일 관계 개선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