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투수 심창민을 포함한 9명의 선수를 방출했습니다.
심창민은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16년과 2018년 각각 25세이브와 17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지만, 2021년 NC로 이적 후에는 부진을 겪었습니다.
2022년에는 11경기 등판에 그치며 평균자책점 14.
21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1군 콜업 없이 퓨처스리그에서만 21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야수에서는 윤형준이 방출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윤형준은 2013년 4라운드 31순위로 입단해 2016년 2차 드래프트로 LG로 이적했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후 NC로 트레이드됐지만, 올해 1군 무대에 나서지 못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