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2로 꺾고 승리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이영택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팀의 간판이던 강소휘가 이적한 도로공사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특히 아시아쿼터 선수 스테파니 와일러는 데뷔전에서 블로킹 6개 포함 23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39점을 올렸습니다.
도로공사는 새 외국인 선수 메렐린 니콜로바가 31점을 올렸지만 GS칼텍스의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막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