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4연패 수렁... 무패 신성 시에 완패! 챔피언 가능성은?
프랑스 원정에 나선 '쎄다' 정다운이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정다운은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우마르 시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3라운드 내내 그래플링과 타격에서 시에게 밀렸다.
특히 2라운드 후반에는 눈에 대미지를 입은 후 묵직한 니킥과 펀치 연타를 허용했다.
정다운은 2019년 UFC 입성 후 5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아시아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진입 기대를 받았으나, 이후 4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