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타자 손아섭이 15년 연속 100안타 달성에 도전하고 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침묵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
손아섭은 지난 7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예상됐지만, 극적으로 회복해 9월 17일 퓨처스 경기에 복귀했고, 지난 25일 1군에 복귀하며 100안타 기록에 도전했다.
하지만 5경기 동안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100안타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NC는 3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손아섭은 29일 한화전에서 대타로 출전할 예정이다.
15년 연속 100안타 달성을 위해서는 남은 3경기에서 최소 5안타를 기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