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이틀간 도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가 K팝 콘서트,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엔카 신동' 아즈마 아키 양을 비롯한 일본인 가수 3명과 한일 합작 밴드 '하이파이 유니콘'의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일 양국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