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핵 공범'으로 규정하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김여정은 젤렌스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을 걸고 넘어진 것을 '무모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며, 미국과 서방이야말로 전쟁의 특등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G7 외무장관들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한 것에 대해서도 '폭언'이라며 핵 포기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