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북한 노동당 직속 미술 단체인 만수대창작사의 그림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만수대창작사는 유엔 대북제재 대상이자, 금융위의 금융거래 제재 대상으로, 작품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외화가 북한 핵 개발에 사용될 우려가 제기됩니다.

국회의원 박충권 의원은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수대창작사 그림을 아무런 경고 문구 없이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금융위가 정확한 실태 파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