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세 시행 여부에 대해 조만간 의사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의정갈등과 관련해선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정원 얘기까지 거부한다며 대화 불가능을 주장했고,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선 21대 국회 연금특위 합의안을 따르라고 요구했다.
'두 국가론'에 대해선 잘못된 표현이라고 일축하며 통일 노력 지속을 강조했다.
10·16 재보선에 대해선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고 규정하며 '조국혁신당'에 대한 경쟁심도 드러냈다.
대권 관련 질문에 대해선 '아직 대선은 멀었다'면서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