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마다솜(25, 삼천리)이 '제 6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윤이나(21, 하이트진로)를 꺾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마다솜은 대회 초반부터 퍼팅 감각이 빛을 발하며 버디 행진을 이어갔으며, 특히 4번홀에서는 77야드 어프로치 샷을 홀컵에 떨어뜨리는 짜릿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마다솜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이후 1년 만에 우승컵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