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렌전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새로운 포지션인 가짜 9번으로 출전해 90분 풀타임 동안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3호 골을 터뜨렸고, 7개의 찬스를 만들어내며 팀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특히 3호 골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인 골이었다.
이강인의 활약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강인은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다.
우리의 플레이 방식에서 중요한 자질을 갖고 있다.
"라고 말하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강인은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붙박이 선발 자리는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뎀벨레와 바르콜라라는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의 활약은 이강인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