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를 '양파'에 비유하며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하며 특검을 촉구했다.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이 체코 언론까지 퍼지며 '국민 망신'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김 여사의 '구약성경 암기' 발언을 예시로 들며 '검찰 불공정 수사'를 비판했지만, 김웅 전 의원은 '김문기 처장 모른다' 발언과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이 대표를 맹공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이재명, 조국 대표의 '현금 지원 공약'을 겨냥해 '자기 땅 팔아서 줄 건가'라며 쓴소리를 냈다.
그는 '25만원 지원법' 부결에 대해서도 '국가 빚'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