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수원FC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맞대결을 펼칩니다.
서울은 린가드를 앞세운 4-4-1-1 전형으로, 수원은 안데르손을 포함한 스리톱을 내세운 4-3-3 전형으로 나섭니다.
두 팀은 올 시즌 벌써 두 번 맞붙었으며, 서울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서울은 홈에서 수원에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으며, 통산 전적에서도 압도적으로 앞서 있습니다.
서울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반등을 노리고 있고, 수원은 이승우와 권경원의 이적 후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한 서울의 상위권 도약과 수원의 서울 원정 무승 징크스 탈출을 위한 중요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