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노태우 등 역대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청남대가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국가보훈부와 충청북도가 협력하여 197억원을 들여 건립한 이 교육문화원은 국가유공자, 청소년, 교원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과 역사·자연 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힐링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청남대는 앞으로 국내 최고의 나라사랑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