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의 북한 핵 보유 인정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미국이 북한 핵을 용인하고 핵군축을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북한과 핵군축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로시 사무총장의 발언이 북한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북한의 핵 고도화를 부추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