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가 세계 3쿠션 선수권 준결승에서 벨기에의 강호 에디 멕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 한국 선수로는 2014년 최성원 이후 10년 만에 세계 정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조명우는 초반부터 멕스를 압도하며 9이닝 만에 22점 차를 만들었고, 후반에도 꾸준히 점수를 쌓아 24이닝 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조명우는 5경기 평균 2.
129의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조명우는 결승에서 딕 야스퍼스와 트란탄럭의 승자와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