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023시즌을 마무리하며 6명의 선수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이민호, 한연욱, 장재혁, 김민호, 김세민, 정진수 등이 대상이다.
이민호는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2023시즌까지 활동했던 베테랑 투수다.
올 시즌 삼성에 합류했지만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연욱, 장재혁, 김민호, 김세민, 정진수는 모두 퓨처스리그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1군 데뷔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내년 시즌을 위한 선수단 정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