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0월 A매치를 앞두고 혼란 속에 명단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10일 요르단, 15일 이라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홍 감독은 지난 주말 K리그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관찰하며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민혁의 재발탁 여부와 이영준의 발탁 가능성도 주목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는 10월 2일 발표될 예정으로, 홍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