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9일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며 "윤석열 정부 심판"을 강조했다.
그는 부산에서 민주당의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 영광·곡성 재보궐선거에서 차별화된 정책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의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개별 의사 표현"이라며 당 차원의 탄핵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당론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