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선수단 정리를 통해 이민호, 한연욱, 장재혁, 김민호, 김세민, 정진수 등 6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민호는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2019년까지 꾸준히 1군에서 활약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선수다.
2018년에는 팀이 최하위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50경기에서 1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희망이 되었다.
하지만 2019년 부상 이후 2022년 복귀했지만 NC에서 방출됐고, 삼성에서도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다시 한번 방출 통보를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