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의 단일화 요구에 '더 이상 단일화를 구걸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단일화 시한을 7일, 11일, 15일로 제시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민주당이 정권 교체를 하려면 조국혁신당의 당원과 지지자의 마음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쟁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인천 강화 군수 보궐선거에선 민주당 후보 유세를 지원할 의향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