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괴물 투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13-2 승리에 기여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도루 58개를 기록하며 데뷔 첫 60도루를 향해 순항했다.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콜로라도를 꺾고 13-2 대승을 거두며 시즌 97승 64패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홈런 54개, 타점 130개, 도루 58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