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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열린 中국경절 행사에 北고위급 참석…"우호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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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 국경절 행사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을 파견하며 북중 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전략적 소통 심화'와 '협조·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북중 관계 개선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최근 북중 관계에 이상 기류가 흐른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올해 7월 북중우호조약 체결 63주년 기념 행사에는 예년과 달리 격이 낮은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양국 매체에서도 관련 소식을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왕 대사는 북한 정권 수립 76주년 기념행사에 불참하기도 했다.
이처럼 북중 관계가 '개선'과 '불안'의 신호를 동시에 보내면서 향후 관계 전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024-09-29 13: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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