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NBA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초대형 트레이드가 터졌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칼-앤서니 타운스를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한 것이다.

미네소타는 타운스의 막대한 연봉(4900만 달러)으로 인한 사치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타운스의 능력을 고려할 때 미네소타의 선택이 아쉽지만, 스몰 마켓 구단의 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분석한다.

타운스의 빈자리는 줄리어스 랜들과 돈테 디빈첸조가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랜들은 수비와 볼 핸들링에서 타운스를 대신할 수 있는 선수이며, 디빈첸조는 3&D 선수로 미네소타의 뎁스를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