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친정팀 GS칼텍스를 상대한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강소휘가 새 팀 적응 중이며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휘는 지난 4월 GS에서 도로공사로 이적하며 프로배구 여자부 역사상 최고 계약 금액을 기록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친정팀을 만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도로공사는 강소휘 외에도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니콜로바와 유니를 선발로 출전시킬 예정이다.
GS는 어린 선수들이 많아 경기력에 기복이 있을 수 있지만, 지젤 실바라는 해결사를 앞세워 도로공사를 힘들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