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카일 히가시오카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의미있는 홈런을 터뜨렸다.
2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9회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히가시오카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경기력 유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계속해서 좋은 타석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