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문보경이 2024 KBO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극적으로 타율 3할, 20홈런, 100타점을 모두 달성했습니다.
문보경은 1회 초 스리런포를 시작으로 3회 솔로포를 추가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8회에는 만루 상황에서 1루타를 때려내며 100타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로써 문보경은 커리어 첫 20홈런-100타점을 달성했으며, 3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후반기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팀의 중심을 책임진 문보경은 2024 프리미어12 승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