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8, 59호 도루를 추가하며 60도루에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오타니는 전날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다 도루 신기록을 세웠으며, 이날 멀티히트와 함께 도루 2개를 기록하며 60도루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5회 볼넷 출루 후 도루, 6회 안타 후 도루를 성공시키며 뛰어난 주루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오타니는 54홈런과 59도루를 기록하며 홈런과 도루 모두 메이저리그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