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200안타를 달성하며 KBO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43년 KBO 역사상 두 번째 200안타 기록이며, 2020년 호세 페르난데스의 외국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도 경신했다.
레이예스는 200안타에 만족하지 않고 KBO 최다 안타 기록인 201안타(2014년 서건창)에 도전한다.
그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202안타 신기록 달성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롯데는 10월 1일 NC와의 최종전에서 레이예스의 역사적인 기록 달성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