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2024시즌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활약으로 팀의 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끌었습니다.
136경기에서 타율 0.
303, 19홈런, 77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특히 803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5위에 해당하는 수비 이닝을 기록했고, 실책은 2개에 불과했습니다.
2018년 새롭게 도입된 투표 방식으로 삼성 소속 최초의 포수 월간 MVP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강민호는 20년 동안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지만, 올해는 팀과 함께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꿈을 이루고자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