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민주당이 이번 주 의원총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당내 분위기는 유예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개미 투자자들의 민심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최근 토론회에서 일부 의원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유예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아직 의견이 뚜렷하게 한쪽으로 기울지 않아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