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KBS2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국민 배우에서 갑질 배우로 추락한 후 거제도에 도피성 요양을 떠나온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순재는 까칠하고 고집스러운 연기는 물론, 건강 이상으로 무력해지는 모습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견공 소피와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며, 촬영 중 건강 이상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순재는 '개소리'를 통해 69년 연기 경력의 깊이와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