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과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에 국회가 긴장감에 휩싸였습니다.
민주당은 특검 수용 여론전을 펼치며 재표결 준비에 돌입했고, 김 여사 진상규명 TF까지 꾸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이탈표 단속에 힘쓰지만, 당 내부에서도 김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재표결에서 특검법 통과를 위해 국민의힘 의원 8명의 이탈을 노리고 있으며, 토요일에도 본회의를 소집할 계획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의료 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부산을 방문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내세우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