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중량 UFC 파이터 '쎄다' 정다운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모이카노 vs 생드니'에서 우마르 시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2019년 UFC 데뷔 이후 초반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2022년부터 4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처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프랑스에서 열려 우마르 시를 향한 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되었으며, 정다운은 3라운드 동안 우마르 시의 잽과 펀치에 고전하며 한 라운드도 가져오지 못했다.
정다운은 UFC에서 생존을 위해 분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