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지난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가짜 9번 역할을 맡아 맹활약하며 1골을 터뜨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강인을 '엔리케 감독의 황태자'라고 칭하며 그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재다능한 이강인은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 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9번 역할은 아센시오의 부상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했다.
아스는 이강인이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9번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