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PSG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스페인 매체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강인은 렌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13분 멋진 다이빙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과 경기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는 물론 펄스 나인 역할까지 소화하며 팀에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펄스 나인 역할을 맡아 많은 공간을 점유하고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엔리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다만 이강인이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 선발 출전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며, 아센시오의 부상 복귀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