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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새 무슨 일이...용산 '독대 난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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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vs 한동훈, '만찬'에서 '독대'로? 뜨거운 신경전의 이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두 번째 만찬이 '독대'를 둘러싼 신경전 끝에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첫 만찬 이후 각종 현안에서 이견을 보이며 신뢰에 금이 간 상황에서, 용산은 독대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한 대표는 의대 증원 유예,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복권에 반대하며 용산과 각을 세웠고, 김건희 여사의 사과 필요성을 거론하며 신뢰를 잃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이 체코 방문 중 언론에 보도되면서 양측 신뢰에 금이 갔습니다.
대통령실은 독대는 위험하다며, 제3자가 배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첫 만찬 주선 창구였던 정진석 비서실장과 한 대표의 소통마저 최근 경색되면서 당정 관계 돌파구 마련은 더욱 어려워 보입니다.
2024-09-29 07: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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