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가 지난 27일 방송에서 5.
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전주 대비 2% 넘게 하락한 수치로,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금요일 오후 11시대에는 ‘나 혼자 산다’를 제외한 예능은 방송되지 않아 더욱 의문을 안긴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tvN ‘삼시세끼 Light’는 ‘나 혼자 산다’와 방송 시간대가 달라 경쟁 상대는 아니다.
7%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오던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 급락에 누리꾼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는 10월 4일 방송에서는 김대호와 대니 구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특히 대니 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만남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 하락이 일시적인 이유일지, 위기의 시작일지 다음주 방송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