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라운드 지명받은 한화의 젊은 야수 문현빈은 타격 잠재력과 운동 능력, 근성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0안타를 돌파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수비 포지션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김경문 감독은 2루, 3루 등 다양한 포지션을 시험하며 문현빈의 수비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타격 성적은 지난해보다 향상되었으며, 특히 8월 이후 맹타를 휘두르며 잠재력을 발휘했다.
문현빈이 내년에는 체계적인 출전 기회를 얻어 한화 내야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