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괴물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시즌 이미 50홈런-50도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오타니는 이제 2012년 이후 12년 만에 타자 트리플 크라운 도전에 나선다.
현재 홈런과 타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오타니는 타율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최근 8경기에서 타율 7할6리, 6홈런, 20타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오타니는 남은 2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둘러 역사적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