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타자에만 집중하고 있는 오타니는 50홈런-50도루를 돌파했으며, 400루타와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까지 세우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제 오타니의 목표는 2012년 이후 12년 만에 등장하는 타자 트리플 크라운이다.
오타니는 이미 홈런과 타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남은 2경기에서 타율 역전을 노리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7할6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오타니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