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심경을 고백했다.
정형돈은 과거 '후드티 사건'과 '결혼식 사건' 등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껴왔고, 전성기 시절 겪었던 슬럼프로 인해 자책감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내 한유라 씨의 임신 당시 '쿠바드 증후군'을 겪었던 사실을 밝히며 당시 아내와의 관계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가수 현아는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악플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들은 방송 활동과 유명세로 인해 더욱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자신들의 어려움을 공개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